봉선로 르 오네뜨 조감도

부동산 시장에서는 탄탄한 인프라를 갖춰 상대적으로 적은 영향을 받는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춰 ‘학세권’ 등으로도 불리는 ‘학품아(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교육환경이 뛰어난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된 ‘쌍용 더플래티넘 범어’ 아파트는 총 1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33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2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대구의 전통적인 명문 학군 지역으로 손꼽히며,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이에 불황에도 꾸준한 시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경남타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가 비수도권 최초로 17억원을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예전부터 명문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된 지역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부동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불려왔다”라며 “특히, 최근 들어 3040세대가 아파트 주 수요층으로 자리잡으면서, 무엇보다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보유한 단지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남해종합건설(주)이 공급하는 ‘봉선로 르 오네뜨’가 금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광주의 대치동으로 불리는 ‘봉선동(예정)’에 들어서 뛰어난 교육환경을 누릴 예정이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1055-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168㎡?219㎡, 총 7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단지가 들어서는 주월동(일부 지역)은 행정?법정동 명칭이 봉선동으로 통합된다.

이에 ‘봉선로 르 오네뜨’는 교육, 교통,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봉선동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먼저, 단지는 제석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이며, 이 외에도 백운초, 봉선초, 주월중, 봉선중, 석산고, 대광여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는 ‘학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인근에 학원가와 남구청소년도서관이 위치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봉선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다양한 규모의 상업시설과 원광대병원,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최상의 의료시설이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제석산과 금당산 조망도 가능하며,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광주월드컵경기장, 진월국제테니스장 등도 가까워 여가·문화 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봉선로와 대남대로를 이용하면 광주 전역으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서문대로를 통해 용산IC 제2순환로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다. 단지 도보 10분 거리에는 광주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예정)이 위치해 있으며, 해당 노선은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남해종합건설㈜만의 시공 노하우가 담인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고급 수입 마감재가 사용됐으며, 빌트인 가구에는 시그니처 브랜드가 적용된다. 우물형 천장 설계로 2.54m의 높은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 및 공간감을 높이고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형 타입에 걸맞게 계절용품 등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펜트리룸, 대형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건·습 분리형 욕실 등 고급 호텔 같은 특화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금일 오픈하는 ‘봉선로 르 오네뜨’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50-1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앞으로의 일정은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해당지역, 7일(수) 1순위 기타지역, 8일(목) 2순위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수) 예정이며, 서류 확인 기간을 거쳐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국 최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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